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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Sep 28. 2022

[레시피] 007-오리엔탈 파스타

가볍게 만들어 먹는 굴소스 파스타

오리엔탈 파스타

레시피 제공: 이문성


이제 일주일의 반이 지났을 뿐인데 지금까지 충전한 에너지들이 다 사라진 느낌이다.

냉장고에 장 봐두었던 채소들은 주인처럼 시들해져 갈 때, 가볍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파스타이다.

굴소스를 사용해 오리엔탈 이라는 명칭이 붙은 것 같다.


1. 준비물

파스타면 1인분, 마늘 3쪽, 양파 반개, 버섯 한줌, 굴소스 2스푼, 간장 1스픈, 소금 톡톡톡, 후추 톡톡톡, 식용유 1스픈, 올리브유 1.5 스푼, 청경채(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 파프리카(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 당근(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 냄비, 프라이팬


2. 조리방법  

1) 끓는 물에 소금 조금과 파스타 1인분을 넣고 삶는다.

2) 면이 익는동안 채소를 빠르게 손질한다. 마늘은 편으로 썰고, 양파는 채 썬다. 버섯 역시 양파와 같은 

    크기로 채 썰거나 뜯어서 준비한다.

3) 프라이팬에 식용유1 스픈과 올리브유 1스픈을  섞어서 둘러주고 여기에 편으로 썬 마늘을 먼저 볶는다. 

    (올리브유가 없다면 그냥 식용유 2스푼 넣자.)

4) 마늘이 향을 내며 익으면 바로 양파를 넣고 볶다가 기름이 골고루 묻은 것 같으면 버섯을 넣고 간장을 

    둘러준 다음 볶는다.

5) 버섯의 숨이 죽으면 바로 굴소스 2스푼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6) 이즈음 되면 면이 거의 다 익었을 것이다. (조리 시간은 포장지 뒷편을 참고하는게 제일 좋다.) 

    보통 7분 정도 익히면 약간 설익은  상태가 될 것이다. 익은 면을 프라이팬에 넣고 같이 섞어주며 빠르게 

    볶아낸다.

7) 뻑뻑한 느낌이 있다면 면수를 한 국자 넣고 섞다가 후추를 살짝 뿌려 마무리 하고 내린다. 

    올리브유 반스푼을 살짝 뿌려준다.(없으면 안해도 된다.)


Tip

- 마늘을 볶을 때, 페퍼론치노나 청양고추 등을 조금 넣어주면 오일 파스타의 느끼함을 조금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약간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굴소스를 넣고 볶을 때, 계란 한개를 스크램블 하듯이 섞어주자. 그러면 계란이 기름을 머금으면서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이 난다.

- 채소가 남은게 있다면 역시 볶을 때 넣어보자.

- 파스타면 대신에 우동사리를 넣어 볶으면 볶음우동 맛이 난다.

이 경우에는 굴소스보다 간장을 조금 더 넣어주고 생강을 아주 조금 넣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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