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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Oct 18. 2022

[레시피] 026-부타동

허기를 채우고 힘을 내고 싶다면

부타동

레시피 제공: 이문성


지친다는 생각을 하는 것 마저 지치게 만든다.

허기와 고민은 같이 찾아오는 것 같다.

고민이 깊어질수록 허기도 깊어진다.

어디선가 풍겨오는 음식 냄새들이 주문전화를 하도록 만들지도 모른다.

이제 결정해야 한다.

와구와구 밀어넣고 허기를 채우고 힘을 내야 한다.

부타동을 해먹자.


1. 준비물

돼지고기(삼겹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종이컵 1개 분량, 양파 반개, 간장 2스푼, 설탕 2스푼, 생강 1/2스푼, 대파 반단, 마늘 1쪽, 물 50ml (물 4~5스푼), 식용유 1스푼, 후추 톡톡톡, 프라이팬, 즉석밥1개, 계란 1개, 맛술(있으면 좋고 없어도 좋다.), 표고버섯 1개(있으면 좋고 없어도 좋다)


2. 조리방법  

1) 얇게 썰어진 돼지고기를 손가락 2~3개 너비로 잘라준다.

2) 대파는 잘게 썰고, 양파는 채썰어준다. 마늘은 다지고 생강도 다져주자.

3) 프라이팬을 중불에 올리고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먼저 넣어 향이 올라오면 바로 돼지고기를 넣는다.

4) 설탕 1스푼을 넣고 생강도 넣어서 볶아주다가 대파를 넣고 같이 3분정도 볶다가 간장 2스푼, 

    설탕 2스푼을 넣어둔다.

5) 간장이 끓어오르면 1분정도 볶다가 물을 넣어준다.

6) 5분정도 볶으면서 수분이 날아가면서 고기가 양념을 흡수해 윤기가 돌면 약불로 줄이고 후추를 뿌려준 

    뒤에 불을 끈다.

7) 밥 위에 양념된 고기를 얹고 계란 노른자만 살포시 올려주자. 

    (계란이 신선해야 한다. 신선하지 않으면 계란은 빼자.)


Tip

표고를 불린 물을 사용하면 감칠맛이 올라온다.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두고 섞어도 된다.

맛술이 있다면 1스푼 정도 고기 볶을때 넣어준다.

쯔유가 있다면 간장1 쯔유1 정도로 넣어주면 맛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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