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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Nov 07. 2022

[레시피] 046-짜장밥,면

짜장인데 짜장아닌 짜장같은 밥

짜장밥, 면

레시피 제공: 이문성


주말이 다가오면 하나의 직업을 가질 수 있다.

그것은 짜장라면의 요리사이다.

광고카피지만 처음 나왔을때 생각해보면 자연스레 짜장라면을 끓이게 하는

말이 되었다.

광고를 따라 말하면서 짜장라면의 판매량도 늘었겠지만,

이로인해 주방에 가야했던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본다.

그 광고에서 원했던 그림은 무엇이었을까?

휴일의 마지막날 쉬고싶지만 짜장라면을 위해,

“나” 라는 단어로 인해 빼도 박도 못하고 주방으로 갔다면

오늘은 조금 다르게 외쳐보자.

짜장라면 브랜드를 지우고 짜장밥 또는 짜장면을 넣어서 말하자.

짜장면 또는 짜장밥을 만들자.



1. 준비물

돼지고기 한컵, 양파 1개, 마늘 3쪽, 다진생강 1/6스푼, 춘장(볶은춘장이면 더욱 좋다.) 1스푼, 간장 1스푼, 굴소스 1스푼, 맛술 1스푼, 설탕 1/4스푼, 애호박 또는 주키니호박 1/4개, 대파 1/4대, 면 또는 밥 1인분, 물 반컵, 감자전분 1스푼, 믈 3스푼, 프라이팬, 식용유 2스푼



2. 조리방법  

1) 양파, 1개 , 애호박 또는 주키니호박 1/4개, 돼지고기를 1cm 크기로 썰어준다.

2) 마늘은 다지고 대파도 잘게 썰어준다.

3) 프라이팬에 식용유 2스푼을 두르고 중불로 올린다음 마늘과 생강을 넣고 볶아준다.

4) 냄새가 올라오면 바로 준비한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주다가 춘장을 1스푼 넣고 볶아준다.

5) 춘장이 어느정도 기름에 풀리면 맛술 1스푼을 넣고 볶다가 준비한 채소를 다 넣고 볶는다.

6) 간장 1스푼을 두르고 볶다가 바로 굴소스 1스푼을 넣고 볶아준다.

7) 약 5분정도 볶으면서 전체적으로 춘장이 고르게 묻어나면 물 반컵을 넣고 끓이다 설탕을 넣는다.

8) 5분정도 지나면서 물이 졸아들면 준비한 전분에 물을 넣고 잘 섞어서 한 스푼씩 넣으며 농도를 조절한다.

9) 준비한 밥이나 면 위에 올려서 먹자.



Tip

MSG가 있다면 아주 조금 한 꼬찝정도보다 적은 양을 넣어보면 식당에 가까운 맛이 난다.

물을 아주 적게 넣거나 넣지않고 잘 볶아내면 간짜장 스타일로 만들수 있다.

다진 고기와 채소들을 잘게 썰어낸 것을 사용하면 유니짜장이 된다.

볶은춘장을 구매하면 볶은춘장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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