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048-두부조림 덮밥

메인은 쑥스럽지만 언제나 다재다능한 두부라니

두부조림 덮밥

레시피 제공: 이문성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배를 채우는것에 행복과 동시에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가 생긴다.

채소들을 먹자니 마요네즈 드레싱이 그립고,

고기를 먹자니 주머니가 넉넉하지는 않다.

하지만 마트에서 기다리고 있는 녀석이 있다.

메인이 되기를 쑥스러워 하면서 찌개에도 들어가고,

만두에도 들어가는, 칼로리도 적은 다재다능한 너란 녀석

두부조림 덮밥을 해먹자.

1. 준비물

두부 200g~300g, 간장 3스푼, 양파 1/4개, 설탕 3/4스푼, 고춧가루 1/2스푼, 굴소스 1/2스푼, 맛술 1/5스푼, 마늘 3쪽, 대파 1/4대,  식용유 1/2스푼, 냄비, 물 반컵

2. 조리방법  

1) 두부와 양파를 2센티 두께로 깍둑썰기한다.

2) 간장 3스푼, 설탕 3/4스푼, 고춧가루 1/2스푼, 굴소스 1/2스푼, 맛술 1/5스푼, 마늘3쪽 

    다진것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3) 대파 1/4대를 잘게 썰어 준비한 뒤 식용유 1/2스푼을 두른 냄비에 두부를 넣는다.

4) 중불로 맞추고 두부를 살살 부쳐주면서 전체적으로 기름이 살짝 돌면 바로 양념장을 넣어준다.

5) 물 반컵(두부가 반 정도 잠기기 까지)을 부어주고 뚜껑을 닫고 끓여주자.

6) 중간 중간 살살 섞어주면서 양념이 고루 배어들도록 하며 10분동안 끓인다

7) 밥 위에 올려주자.

Tip

들기름이 있으면 들기름에 두부를 살짝 부쳐주어도 맛있다.

남은 채소가 있다면 같이 넣고 물을 1/3컵만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약중불에서 타지 않도록 끓여준다.

고춧가루가 싫으면 빼고 청양고추를 아주 조금만 다져 넣어서 사용해도 좋다.

두부를 넓게 부쳐서 두부조림 반찬으로 사용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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