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필요하다면 볶음밥으로 공략해보자!
베이컨 마늘 볶음밥
레시피 제공: 이문성
정해진 날이 한걸음씩 다가오면,
설레며 맞이할 수 있고, 맞이하기 싫은 날일수도 있다.
준비가 덜 되었다고 생각되면,
빨리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에 서두르다
자포자기하는 경우도 생긴다.
공략이 그저 꾸준한 준비라면, 이제는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하나씩 돌아볼 차례이다.
~~만 있었다면, ~만 했었다면 후회하기보다,
~~만이라도 있으니 라는 마음으로 공략해보자.
몸에 열기도 돌아온다.
베이컨 마늘 볶음밥을 해먹자.
1. 준비물
감자 1개, 당근 1/3개, 양파 1/2개, 버터 2스푼, 밀가루 2스푼, 우유 2컵, 치킨스톡 1/2스푼, 소금 톡톡톡, 후추 톡톡톡, 냄비, 있으면 좋은것들 (닭가슴살 또는 돼지고기 기름 적은부위 반컵, 가지 1/3개, 브로콜리 반컵, 버섯 아무거나 반줌, 파프리카 1/3개 등등등)
2. 조리방법
1) 마늘 5~7쪽 (좋아한다면 더 넣자.)을 편으로 썰고 베이컨을 마늘과 같은 크기로 잘라준다.
2) 프라이팬에 베이컨을 먼저 올리고 중불에 볶다보면 기름이 나오기 시작한다.
3) 식용유 1스푼을 더하고 마늘을 올려 살짝 갈색빛이 돌때까지 튀기듯 볶는다.
4) 즉석밥을 넣고 누르듯이 넓게 펴준다.
5) 밥이 기름을 먹으며 수분이 날아가면 (약 2분~3분) 빠르게 볶아주자.
6) 중간에 굴소스 1/4스푼을 넣고 소금과 후추를 넣는다.
7) 재료가 모두 잘 섞였으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는다.
Tip
버터가 있다면 마늘을 볶을때, 1/2 스푼정도 넣어보자. 풍미가 달라진다.
계란을 넣고싶다면 기름이 많이 있을 때, 넣고 스크램블하듯 저어주다가 밥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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