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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Nov 12. 2022

[레시피] 052-감자채 전

흐렸던 하늘에 비가 내린다면 전이다.

감자채 전 Feat 베이컨 치즈

레시피 제공: 이문성


흐렸던 하늘에 비가 내린다.

우산을 가져갈지 망설이다 두고나온 결정을 잠시 후회해본다.

빗방울을 옮겨온 구름들로 인해 어두워진 하늘과 물안개로

미시령 고갯길을 넘을때 기억이 난다.

강원도를 찾아간 생각이란 녀석 때문에 감자전이 생각난다.

감자를 갈기 귀찮다.

감자채전을 해먹자.



1. 준비물

감자 1컵분량, 베이컨 반컵 분량, 감자전분 2스푼, 슬라이스 체다치즈 1장, 소금 톡톡톡, 후추 톡톡, 식용유 3스푼, 프라이팬, 있으면 좋은 것 (청양고추 1/2개, 계란1개, 겨자1/4스푼, 마요네즈 1스푼)



2. 조리방법  

1) 감자는 2미리 두께로 채를 썰고, 베이컨은 5미리 정도로 썰어둔다.

2) 그릇이나 봉지에 썰어놓은 재료를 담고 감자전분 2스푼(없으면 부침가루 2스푼), 소금을 톡톡 뿌리고 

    고루 섞어준다.

3) 프라이팬에 기름 2스푼을 두르고 열이올라면 섞인 재료를 집어넣는다.

4) 얇게 펼쳐주며 부쳐준다. 약 3분 정도 누르면서 부쳐주자.

5) 뒤집고 식용유1스푼을 프라이팬 주변으로 둘러주고 3분정도 부쳐주면서 색을 본다.

6) 전체적으로 익었다 싶으면 위에 치즈 한장을 올려주고 1분정도 익혀준다.

7) 후추를 톡톡 뿌리고 꺼낸다.



Tip

청양고추를 조금 다져넣어도 맛있다.

감자를 부칠때 위에 계란 1개를 까서 올리면 새둥지전이 된다.

마요네즈 1스푼에 겨자 1/4스푼을 넣은것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있다면 파슬리 가루를 조금 뿌려도 좋다.

양파가 있다면 1/4개를 채썰어서 넣어도 좋다.

코팅팬을 사용하면 식용유를 더 적게 넣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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