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098-어묵국수

배고픔에 연신 불만을 말하는 배를 채워보자.

어묵국수

레시피 제공: 이문성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작은 비닐천막을 지나면

어묵 냄새가 잠시 주춤거리게 한다.

지친 발걸음은 한 입의 여유보다 집에서의 따뜻함을 더욱 원한다.

부드러운 소면과 쫄깃한 어묵으로

배고픔에 연신 불만을 말하는 배를 채워보자.

어묵국수를 해먹자.

1. 준비물

소면 1인분, 사각어묵 2장, 무 종이컵 반개 분량, 버섯 (표고 1개 또는 느타리 반컵 분량), 당근 1/4개, 애호박 1/4개, 양파 1/4개, 대파 1/4대,  식용유 1/2스푼, 다시마 작은것 1장, 국간장 1스푼,  다진마늘 1/3스푼, 물 3/5컵

2. 조리방법  

1) 당근, 애호박, 양파, 사각어묵, 무는 약 2mm너비로 채썰듯 썰고 대파는 어슷썰기 해둔다.

2) 냄비에 식용유1/2스푼을 두르고 채소와 어묵 대파의 1/2를 넣고 중불에서 1분정도 볶아준다.

3) 물과 다시마를 넣고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낸 다음 약 5~7분정도 끓여준다.

4) 소면을 삶아내어 그릇에 담아둔다.

5) 국간장으로 국물의 간을 맞추고 나머지 파와 마늘을 넣고 소면이 담긴 그릇에 담아낸다.

Tip

물이 끓고 다시마를 건진 뒤 약 5분정도 익히다가 채소를 먼져 건져내고 나머지 재료로 5분~10정도 우려내면 더욱 맛이 깊어진다.

어묵을 면처럼 썰지않고 꼬치에 끼워 담아내도 좋다.

양념장은 고추가루 1스푼, 국간장 1스푼, 청양고추 1/2개 다진것, 깨소금 조금, 설탕 조금 섞어 만든다.

조금 더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서 배추잎 1~2장 정도를 넣어주어도 좋다.

계란 지단이나 김을 잘라 고명으로 올려주어도 좋다.

#어묵국수 #어묵 #국수 #레시피 #100일 #100일의레시피 #metthew #graphicrecording #그래픽레코딩 #100challenge #098 #상상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