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고 싶은날 먹는 스프
양파 스프
양파 스프
레시피 제공: 이문성
사용재료:
양파 1/2개, 마늘 1/2쪽, 치킨 또는 비프스톡 1/2스푼, 버터 1/4스푼, 빵1조각, 피자치즈 1스푼, 물 1.2컵, 소금, 후추, 냄비
재료가격: 1,500원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날은 눈에 피로가 더 오는 느낌이다.
업무 덕분에 그렇겠지만 더 힘들어지는 느낌이 든다.
눈물을 흘리고 싶을 정도의 날이지만 하품하면 한 두 방울 나올까 한다.
가끔 저녁 바람이 차가워질때 내일의 공기는 맑기를 바라며 양파수프를 해먹자.
조리방법
1) 양파 반개를 채썰고 마늘 1/2쪽을 다진다.
2) 버터 1/4스푼을 냄비에 넣고 녹인다.
3) 중불에 양파를 약 5분정도 갈색이 되도록 볶아준다.
4) 양파색이 갈색빛이 돌면 중약불로 줄이고 10~15분정도 볶는다.
5) 소금을 조금 넣고 볶다가 물 1.2컵을 넣는다.
6) 치킨스톡 또는 비프스톡 1/2스푼, 후추 톡톡 넣고 끓인다.
7) 프라이팬에 빵 한쪽을 데우고 피자치즈를 올린다.
8) 20분정도 끓여낸 수프를 담고 빵을 올린다.
Tip
양파를 볶을때 고른 크기로 잘라내면 비슷한 색으로 익혀내기 쉽다.
처음에 조금 강한 불을 사용하는 이유는 양파에서 수분이 나와 질척해지는걸 막기 위함이다.
스톡류 대신에 육수를 내서 사용하는것도 좋다.
월계수잎이 있으면 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 한장 넣어서 끓이면 풍미가 좋아진다.
달지 않은 화이트와인이 있다면 양파를 4번 단계에 1스푼 정도 넣어도 좋다.
스톡이나 육수를 넣고 끓일 때 포트와인이 있다면 한스푼 정도 넣어주어 색을 내도 좋다.
치즈는 그뤼에르, 에멘탈, 모짜렐라등을 사용할 수 있다.
토치가 있다면 빵에 치즈를 올리지 말고 수프위에 올린 다음 녹여내는것도 좋다.
재료비 상세
양파 1/2개 300원
버터 1/4스푼 100원
치킨 또는 비프스톡 1/2스푼 100원
마늘 1/2쪽 100원
빵 1조각 400원
피자치즈 1스푼 300원
소금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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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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