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눈물을 흘리고 싶은 날에

양파무침

양파무침

레시피 제공: 이문성

사용재료:

양파 1개,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식초 1스푼, 설탕 1/2스푼, 간장 1스푼, 참기름 1/2스푼, 볶은깨 1/2스푼

재료가격: 2,000원

가을이면 멀리 떠나고 싶고, 괜시리 기분이 복잡해진다.

창문을 열고 하늘만 바라보면 밖에 나온 느낌이라 해방감에 눈물이 흐를 것 같고, 고기가 먹고싶어진다.

솔직히 고기가 먹고싶은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눈물을 흘리고 싶은 날 어울리는 반찬을 하나 만들어본다. 

양파무침을 하자.

조리방법   

1) 양파 1개를 채 썰어 찬물에 담가둔다.

2) 고춧가루1, 다진마늘1, 식초1, 설탕 1/2, 간장1 스푼을 섞는다.

3) 10분 정도 담가둔 양파를 꺼내 물기를 털어낸다.

4) 양념장을 넣고 무쳐준다.

5) 참기름 1/2스푼을 두르고 볶은깨를 1/2스푼 뿌린다.

6) 그릇에 담아낸다.

Tip

양파가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적당량만 만들고 빨리 먹는게 좋다. 

있다면 부추, 당근등을 곁들여 무쳐내도 좋다. 

고기 외에도 느끼함을 느낄 수 있는 음식과 먹어도 좋다.

재료비 상세

양파 1개 1,000원 

고춧가루 1스푼 200원 

다진마늘 1스푼 200원 

식초 1스푼 50원

간장 1스푼 100원

참기름 1/2스푼 250원 

볶은깨 1/2스푼 100원 

설탕 1/2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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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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