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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배진 Dec 08. 2021

치약을 짜는 방법 때문에 크게 싸운 이유

“결혼을 하고 나니 정말 ‘치약을 어디서부터 짜는가?’하는 사소한 걸로 큰 싸움이 나더라고.

그런데 사실 그 이유는 단순히 치약의 문제가 아니라, 남편을 만나기 전에 만들어진 나라는 사람의 무언가를 그가 다 부정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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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면]평범한 하루의 시간  기억에 남은  장면을 글로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애쓰지 않아도 제게 저절로 기억된  장면이 누군가에게도 어떤 의미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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