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日1文
물건과 서비스를 구입하는 일이 행복해지는 일이 라고 생각해서 이에 몰두하는 것은, 늘 쇼핑을 해야 한다는 강박을 낳는다. 이 마케팅 지상주의의의 성공은 반대로 비참한 반동을 부른다. 행복의 자기 추구를 위해서는 끝없이 소비 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는 최악의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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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당연해 진 '물욕 없는 세계'에 돌입해 쇼핑 목록을 채우는 일이 큰 의미를 가지지 않게 되면 행복의 형태는 그 모습을 바꿀 수밖에 없다. 이 때의 행복이란, 보다 개인적이고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쪽으로 변화한다. 즉, 개인의 사상과 마음이 담겨 있으면서 타인과도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스토리를 가진 인생'이 최대의 행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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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시프터는 과도한 소비주의에서 벗어나 여가생활을 갖고, 일정을 균형있게 관리하며, 느린 속도로 살면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 그들이 근본적 가치관에 딱 들어 맞는 나날을 보내는 쪽을 선택 한다.
- 스가쓰케 마사노부 <물욕없는 세계>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 했다. 나는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좋은 스토리를 가진 삶을 만들고 있는가? 아니면 그저 돈을 벌고 소비하는데 급급한,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는 삶을 살고 있는거 아닌가?
이제 삶의 기어를 저단으로 내리고, 내 생각과 마음을 담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