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된 새
날아가지 못한다면, 뿌리 내리는 수밖에
이 몸이 새라면
날아갈텐데
가지 많은 나무가 되어
바람 잘 날 없어
뿌리 내린다.
이 내 몸은
땅에 뿌리를 내렸지만
불어오는 바람에
내 씨앗들과
소망을 날려보낸다.
이 밤은 깊어가는데
내 안엔 내가 너무 많아
그저 한 올 한 올
펜으로 내 마음 그려
풀어내본다.
#시와그림 #이밤의끝을잡고 #이렇게라도안하면못버티니까...#나의힐링스팟 #펜드로잉 #아티스트웨이 #난다신
P.S.
이비인후과에선 목이 새빨갛게 부었다하고
미용실에선 두피에 열이 넘 많아 빨간점이 많이 생겼다 한다.
스트레스를 풀거나 푹 쉬어야 하는데...
내 역할극에 쉼은 없으니 그리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