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팩터가 한국출판문화상 예심작에 선정됐습니다

[제61회 한국출판문화상] 코로나부터 n번방, 부동산까지.. 당사자들의 경험을 언어화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랑할 거리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책 멀티팩터가 올해 한국출판문화상 교양부문의 예심작 10개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작년에 멀티팩터를 쓰면서 저는 제 책이 성공에 대한 다른 시각을 제시함으로 노력과 긍정적 사고방식에만 초점을 맞췄던 기존의 성공 담론에서 벗어나 다양한 담론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졌었습니다.

아마도 그걸 알아주셨기에 이렇게 예심작으로 선정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경쟁작들이 워낙 쟁쟁하기에 본선작까지 가기는 힘들겠지만 예심작에 든 것만 해도 작은 마일스톤을 달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 우승후보는 16강 진출로 환호하지 않지만 저는 우승후보가 아니므로 16강 진출은 환호할 업적이죠 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른 시각으로 재미있는 책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책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