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끄적이기-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심장을 흔들어 놓는
깜짝 손님
오늘은 기필코
이 털털한 손님과 친해지리라
뚝딱거리며
선물 꺼냈는데
인내심 없는 이 손님,
그 새를 못 참고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어찌 나한테만 이리 매정한지...
다음 만날 날을
기약할 밖에...
글쓰기는 비단 독자들과의 대화일 뿐만 아니라, 제 자신과의 대화이고, 제 성장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그늘을 비추는 글을 쓰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