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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스텔블링크 Apr 10. 2021

다시 마주할 온전한 일상

마주 하고 얘기합니다

특별할 것 없는 어제 오늘의 얘기

가족이기에 웃어주고

친구이기에 공감 합니다 

또 다시 마주 할 온전한 일상을

신축년 어디메쯤 마주할 수 있으리라 

내 몸에 담아 두었던 기억의 스침이

또 다른 낯설음으로 이내 떨구어져

쓰라림으로 타버리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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