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윤지연 the dawn
Nov 17. 2021
다 잊고살면 안될까
서로 없는 존재인것처럼
당신과 나는 평행세계의 사람인것처럼
당신은 내게 판타지에 존재하고
나는 당신의 기억에 남지않도록
마음의 마법을 걸어보려고...
그렇게하면
나는 숨을 쉬고...
당신은 당신 길을 걸어갈수있어.
나는 먼지가 되어
당신 옷깃을 스쳐 날아가는거지.
언젠가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당신을 그리워하는 일따위는 없기를...
나는 당신에게 없는 존재가 되어...
언제까지나...
서로 그리워하는 일따위는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