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지연 the dawn Nov 26. 2021

설레임이 사랑일까? - 12편

에필로그

<희연과 나의 독백>


'서로에게 뜨거웠던 감정, 심장이 두근거리는 순간은 영원하지 않은걸까? 그래도 그 순간에만큼은 서로 그만큼 설렘을 느끼고 이끌렸던것 같다.

지금 나의 앞에 있는 사람과의 연애시절도... 그리고 만나야할 시간이 맞지 않았던 그와의 시간도...  모든 순간들이... 소중한 기억이 된 지금...

과연 설레임이 사랑일까?

가슴뛰는 설레임은 영원하지 않지만, 설레임이라는것 자체가 사랑을 시작하게 하고, 그 사람을 오래 기억하게 하는것 같다.'

작가의 이전글 설레임이 사랑일까? - 11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