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윤지연 the dawn
Nov 26. 2021
<희연과 나의 독백>
'서로에게 뜨거웠던 감정, 심장이 두근거리는 순간은 영원하지 않은걸까? 그래도 그 순간에만큼은 서로 그만큼 설렘을 느끼고 이끌렸던것 같다.
지금 나의 앞에 있는 사람과의 연애시절도... 그리고 만나야할 시간이 맞지 않았던 그와의 시간도... 모든 순간들이... 소중한 기억이 된 지금...
과연 설레임이 사랑일까?
가슴뛰는 설레임은 영원하지 않지만, 설레임이라는것 자체가 사랑을 시작하게 하고, 그 사람을 오래 기억하게 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