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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현수 Sep 08. 2019

초가을 밤무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즈음의

저녁을 정말 좋아합니다.


선선한 저녁공기와 함께

들려오는 귀뚜라미 소리는

가을을 주제로한 영화의

배경음악처럼 느껴집니다.


청명한 하늘 덕분에

저녁에도 달은 

 밝게 빛납니다.


엇그제   무대의

주인공이 매미였는데,

하룻만에 귀뚜라미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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