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현수 Nov 13. 2019

창조와 혁신이라는 이름

씽킹브릭

창조센터같은 창조가 붙은 이름엔
창조가 없고,
혁신그룹같은 이름이 있는 곳에도
혁신이 보이질 않는다.

창조와 혁신은
눈에 보이지 않는 거라
그럴까.

구호는 넘치는데
실체는 별로 보지 못했다.

정작 인류 최고의 혁신과 창조의 아이콘이라는
애플이나 구글에는 정작 그런 키워드를 쓰지도 않는다.

창조와 혁신이란
구호가 아니라
실행이어야한다.

그래서 내 눈엔
묵묵히 단련하는
일상 안에서,


익숙한 것들에서
새로운 연결을 만들려는

직장 안에서,


진짜 창조와 혁신이

보이는 것 같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작은 실천들이니까.


#씽킹브릭
#창조와혁신


매거진의 이전글 알려줘도 못합니다. 알고도 못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