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현수 Jul 30. 2020

경험의 한계를 뛰어 넘는 방법

두개의 날개

자신이 경험한  상황에 맞고 적절하게 
활용할  아는 사람은 대단해 보입니다.
경험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그런데 자신이 경험해 보지도 않은
경험 너머에 있는 것들을 실현해내는 
사람은 위대하게 느껴집니다.

직접 보지 못한 미지의 세상을 
 선명하게 그려내는 화가.
세계 모든 곳을 여행한 것처럼
생생한 기행소설을 써내는 작가.
아이를 키워보지도 않았는데
엄마보다  엄마처럼 연기하는 배우.
연애 선수보다  절절하게 
사랑노래를 부르는 모태솔로 가수가
그런 분들이겠죠.

이들을 보고 있으면
직접 경험의 양이 무조건 많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경험이 오히려 울타리가 되어 
 이상 나아갈  있는 상상력을 통제하기도 하니까요.

그럼 경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두개의 날개가 있어야  한곙 벽을 넘어 날아 오를  있다고 봅니다. 바로 상상과 공감의 양날개입니다. 쉽지 않는 일이죠. 상상을 잘하려면 하던대로 했던 기존 생각의 패턴을 깨고 나와야합니다. 상상이 들어   있게 능동적인 자세로 머리를 열어 놓아야합니다. 멍하게 있는다고 상상력이 작동하지 않죠. 고도의 집중이 상상이라는 선물을 끌어 옵니다.

공감은 함께 느끼는 것입니다. 감정이입이라는 정신적인 작용이 얼마나 힘들고 에너지가 들어가는 일인지 아실겁니다. 공감은 감정을 교류하고 이입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타인의 심정을 이해하고자하는 노력의 성과입니다. 함께 느끼기 위해 나를 제쳐두고  사람이 되는 일입니다.

상상하는 사람은 하나를 보고도 백개를 떠올릴  있고,
공감하는 사람은 한명의 얘기를 듣고 열명의 삶을 느낄  있습니다.  두가지 능력이 있다면 적은 경험으로도 남들보다 두배이상의 경험을 하는 것과 다를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앞으로 
 상상하고  공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씽킹브릭 
#상상과공감 #경험을뛰어넘는일



매거진의 이전글 책 읽기보다 쓰기가 좋아진 이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