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브랜딩이 닮은 점

by 우현수

브랜딩란 말은
이제 사랑 노래만큼이나
흔해져서 지겨운 말이 됐습니다.

사랑말고도
역사에 대해 과학에 대해
정치에 대해 문화에 대해
노래할 것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맨날 사랑타령이니.

다만, 그렇게 지겹도록 불린다는 건.
그만큼 사랑에 대한 갈증이 높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브랜딩이란 말도 마찬가지가 됐습니다.
마케팅으로도 홍보전략으로도
컨셉으로도 아이덴티티로도
단어만 바꾸면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그럼에도
브랜딩이라는 세글자로만
그렇게 지겹게 불리는 건
그만큼 단어의 존재이유가
명확하다는 것 아닐까요.

재밌는 건
사랑도 사람마다의 정의가 다르고
표현방법이 다르듯이
브랜딩 또한 각자 정의하는 바와
실행해가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는 겁니다.

그렇게 쉽게 정복되지 않는 매력이
우리를 사랑에, 브랜딩에 빠지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씽킹브릭
#사랑과브랜딩이닮은점
#흔해졌단는건필요하다는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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