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불행한 펀드매니저 보다
행복한 구두수선가가 되길 바래
그런데 세상은
행복한 펀드매니저도 있고
불행한 구두수선가도 있어
나를 어느 것에 빗대도
그 대상은 존재하고
우리는 이미 미분화된 경우의 수 속에 존재하지
그러므로
내가 무엇이든
그대로 인정해 버리자
바로 그 순간
반대편 찬 공기가
너의 폐 속으로 훅 하고 들어올지 모르니까
그럼 된거 아니야
이곳은 가끔 들어와 명상하고 혼자가 되는 쉼터이자 놀이터입니다. 다녀가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