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망은 병과 같아서,
후회와 절망을 겪고 나서야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는다.
내 몸을 아프게 하는 것도,
내 몸을 살리는 것도
결국 내가 해야 할 일.
아프기까지 모든 과정은 나의 행위가 스며들어 있다.
욕망을 버리든가, 욕망을 안고 살 것인가는
과거의 나와, 현재에 나, 미래에 내가 고민해야 할 일 아닐까.
무엇이되었든 아프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으니
예방 접종을 맞듯 적당한 욕망만을 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