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가장 원했던 건
어른이 되는 과정이었어요.
거울을 보며 긴 다리의 그녀를 상상하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본업에 충실한 사람.
그래서 어른이 되었냐 물으시면.
그러게요?
어른 그 비슷한 무엇으로 살고 있긴 합니다만,
어른이 된 것 같진 않습니다.
마음만은 늘 어른아이인 것을
어쩌겠어요.
지팡이를 짚고서도 춤을 추고 싶은 걸,
안녕하세요. 이런저런 말을 끄적이고 있는 벼리울입니다. 이 글을 읽으신다면 저의 속살을 보신 거겠죠? 환영해요. 발가벗은 상태로 만나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