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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추는 찻집
#시간이멈추는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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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세계가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된다면 우리는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사랑하지 않으면 그것들을 다시 되돌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니까. 사랑하자. 나누자. 그래야 떠날 수 있다. 떠날 때 잘 떠날 수 있는 사람이 승자다.
―
처음으로 차를 같이 마신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다.
두 번 차를 같이 마신 사람은 귀한 손님이 된다.
세 번 차를 같이 마신 사람은 가족이 된다.
[브로북스] 출판사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