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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rowne Feb 29. 2016

고양이 세수.. 라는 말

고양이는 대충하지 않는다

'고양이 세수하듯 한다' 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을 대충대충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실제로 고양이를 관찰해 보면 고양이는 매우 정성스럽게 몸단장을 한다. 여자가 화장대앞에서 오랫동안 공들여 화장을 하듯 (여건이 되면) 고양이도 매우 정성스럽게 털을 핥는다. 심지어 손발톱도 다 핥고 꼬리까지 핥는다.


선조들은 고양이의 어떤 행동을 보았길래 그것이 대충하는 행동이라고 여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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