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 이얄, 『초집중』서평
우리를 탈선시키는 심리적 불편을 발견하고 다스리는 현실적인 방법을 배운다.
원하는 삶을 살려면 바른 행동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나쁜 행동을 피해야 한다.
"항상 어른이 집중력을 대신 관리하니까 아이가 집중력에 대한 지배력을 포기해버리는 것일 수 있다"고 평했다. 바꿔 말하면 아이가 집중력에 대한 '지배력 상실'에 익숙해져 딴짓에 쉽게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중략) 수많은 아이가 교실에서 의욕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명확히 알 수 있다. 관심 분야를 자율적으로 탐색하고 싶은 욕구가 충족되지 않기 때문이다.
에이프릴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에이프릴의 이야기일 뿐이다. 모든 사람이 에이프릴처럼 시간을 배정해야 하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