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 읽으니 감이 잡힌다
날이 따뜻하다. 4월 말에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갔다. 가볍게 산책을 하고, 책을 펼쳐 어제 읽지 못한 나머지 부분을 읽었다.
뒷부분으로 갈수록 내가 필요한 정보가 줄어들어 빠르게 읽어 내려갔다. 슬슬 지겨워질 때쯤 책을 다 읽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단어나 내게 필요한 부분을 정리했다.
이렇게 공부하며 책을 읽은 적은 정말 오랜만이다.
태블릿 pc에 적어 내려갔다. 여러 중요한 정보가 있었지만 결국엔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 정답이었다.
그리고 타케팅도. 마케팅도. 타이틀도. 사실 다 중요하다.
태블릿 pc에 적으면 활용도가 떨어지니, 디지털 메모장으로 옮겼다.
이렇게 정리를 해놓으니 내게 필요한 서류나 검색해야 할 정보들이 정리되었다. 이젠 구체화할 시간이다. (하지만 주말이라 쉬고 싶다. 부탁해. 내일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