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운동을 하겠노라고 마음먹어놓고
막상 다음날 아침이 되면 조금 더 자야지 한다.
걸어가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조금 힘들것 같아 버스나 택시를 탄다.
그런데 막상 마음먹은 대로 한 발짝만 내밀면
별거 아니다.
다음날 아침 이불을 걷고 일어나면 결국 운동을 하게 되고
버스나 택시를 타려다 걷기 위해 한 발짝 내디디면
그리 힘들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 발짝 디디는 것이 힘들지만 막상 디디고 나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니 고민하는 것이 있다면 일단 한 발짝 디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