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by 오박사

매일 새벽 출근길에 어묵을 먹는다.
어묵꼬치 한 개, 떡꼬치 한 개를 먹는데
한 번씩은 어묵이 너무 맛있을 때가 있다.
그래서 다음날 어묵꼬치만 두개 먹었는데
생각했던 것처럼 맛있지는 않았다.
역시 뭐든 약간 아쉬울 때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
원하는걸 먹거나 배가 부르게 되면 그 맛에
대한 느낌이 덜 한 것 같다.
이게 꼭 먹는 것만 그런 것이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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