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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박사 Oct 01. 2015

칭찬

어느 날 딸 아이가 피아노 선생님이 바뀌었다고 자랑을 했다.
선생님이 바뀐 것을 왜 자랑하느냐고 물으니 

그 이유가 이전의 피아노 선생님보다 칭찬을 많이 하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기분이 좋더란다.
애들도 이렇게 칭찬이 좋은 것을 안다.  
그러나 우리는 칭찬에 참 인색하다
말 한마디만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해도 안된다.
왜냐하면 칭찬은 무언가를 잘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칭찬은 굳이 무언갈 잘하지 않아도 할 수 있다.  
칭찬이 인색해진 이유는 우리가 행하는 것들이 당연한 것이라 여겨 

지나치는 경우도 있고 

어느새 우리가 감사와 칭찬을 하는 것이 어색해서 일수도 있다.  

지금이라도 내 주변의 사람에게 칭찬이 말을 한번 해보자 

어이 친구 오늘따라 멋져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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