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화났다!!

by 오박사

‘코로나’가 처음 퍼졌을 때는 백신이 나오면 금방 이 상황이 끝날 줄 알았다. 하지만, 3년째 우리는 ‘코로나’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강력한 한파가 중국, 일본, 한국을 덮쳤다. 지진도 잦아지고 강력한 태풍이 연달아 상륙하고 있다. 또 백두산이 터질지도 모른다고 한다. 또 다른 바이러스가 언제 우리를 찾아올지도 모른다. 이 모든 것이 과연 우연일까? 지구는 우리에게 수많은 경고를 보냈다. 아마도 이젠 인내심에 한계가 온 듯하다. 한때, 웃픈 이야기로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죽어 하늘이 맑아졌다는 말이 나돌았다. 그런데 이것은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말이다. 지구는 또다시 탄소를 내뿜는 생명 들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취할지도 모른다. 바이러스, 지진, 해일, 태풍, 화산폭발, 폭염, 한파라는 군대를 거느리고 말이다. 위기를 느낀 인간은 저탄소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이에 따르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우리는 여전히 종이컵을 수도 없이 쓰고 휘발유, 경유를 연소하며, 나무를 베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있다. 지구는 화가 많이 났을 것이다. 그 화가 우리에게 미친다면 우린 소중한 이들을 잃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지구와 타협해야 한다. 이것은 이제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저탄소 정책에 동참해야 하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봐야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씩이라도 동참한다면 우리는 지구와 조금 더 오래 함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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