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그리움에서 시작된다.

교토 그 어느 풍경 안에서

by 이용현
IMG_20170107_115428_515.jpg

기억을 더듬어 다시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의 시작은 집으로 돌아옴과 동시에

사진을 정리하는 동안 진행된다.


타국, 그러니까 낯선 현지에서의 여행은

늘 과거형이 되고

집으로 다시 돌아와 벌이는

그리움의 여행은 줄곧 진행형이 된다.


그날의 아련한 풍경. 사람. 공기.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사람들의 잡지 못할 아름다움들.

살아있 숨을 쉰다면.

여행들은 막을 내리지 않는다.



글 사진 이용현

keyword
작가의 이전글사랑하는 마음이 없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