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부근의 어느 멋진 날들
안녕, 나의 금요일.
안녕. 일주일도 어떻게 가는지 몰랐는데 벌써 금요일이네. 일주일 중 애타게 너를 기다리며 열심히도 눈을 감고 떴다.
기다림으로 일주일을 살았던 어제 오늘도 참 고생많았다.
일을 마친 퇴근길에도 공부를 마친 하굣길에도 많은 걱정없기를.
금요일 밤, 나는 오늘을 더 따뜻하고 소중하게 살고 싶다.
안녕. 안녕. 나의 금요일.
글 사진 이용현
<사랑령> 출간작가
2016 「울지마,당신」 2021 「나는 왜 이토록 너에게 약한가」 2025「사랑령」출간. 이토록 소중한 삶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