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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용현 Feb 18. 2018

내가 아주 좋아하는 손

다시, 엄마를 사랑할 때

나이를 먹고도

나는 자주 어머니의 손을 잡는다.


나의 어린 시절을 보호해 준 소중한 손.

그리하여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지켜준, 주름진 손.


그리고는 생각하는 것이다.
어쩜 이렇게 작은 손 안에
큰 사랑이 담겨져 있었을까.


글 사진 이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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