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사랑하게 될 때 알게 되는 것들
사랑했던 장소나 사람에 머물러
언젠가는 떠나는 날이 오면
덤덤하게 그러고 싶다.
"내가 그곳에 있었다.
당신과 내가 한때였고 같은 시간속에 우리가 있었다.
눈뜨면 찾아오는 하루는 내가 아끼고 애정했던 날들이었으므로 당신들을 그리고 마주한 나를 사랑했었다고."
답답한 날이면 옥상을 오르고
좋아하는 길을 걸으며
핸드폰 번호속에 남겨진 당신들을 습관처럼 찾았던 일상.
애정한 내 삶의 조각들.
당신, 장소, 기억.
지금은 그때처럼 자주 찾지 못해도 잘 있지? 잘 지내는 거지?
#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