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긍정문

비록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by 이용현

-긍정문-


흐린 날이 지면 해가 떠요.

끝이라는 말 뒤엔 시작이 남아 있고

긴 터널 밖에는 빛이 기다리고 있죠.

저기 붉은 태앙은

아무도 두 손 잡아주지 않아도

매일 아침마다 씩씩하게 혼자 일어나

하늘로 커져가며 힘을 내요.


오늘을 너머 내일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지금 다음에 또 더 좋은 다음을 생각하는 사람이 돼요. 지금이 비록 내 뜻과 같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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