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행복으로 이끌어가는 것들

by 이용현


어쩌면 우리는 살면서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어제의 미련, 미래에 닥칠 막연한 불안, 겁, 남과의 끝없는 비교를 지닌 채 살아가고 있는 것만 같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명확히 할 수 있다면 삶은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남과의 비교가 아닌 각자의 개성과 성향에 따른 길을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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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젠가부터 이런 문장들을 일기장에 자주 쓰고 있는데 이 문장들은 나의 행복을 굳건히 해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느낀다.


바다는 바다, 새는 새, 돌은 돌. 나는 나.

순수하게 나에게만 집중되어 있는 정의는 이 얼마나 정제된 심플한 단어들인가.


푸른 바다 앞에서 멍하니 파도를 듣고 있다 그만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있는 새를 오랫동안 바라보았다. 자신은 지금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버렸기에 이토록 자유로운 거라고 말을 하고 있는 듯했다.


나답기 위해 진짜 필요한 것들은 무엇일까.

그 물음에 대한 답들을 하나씩 내리다 보면

나를 행복으로 이끌어 가는 건 분명한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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