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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용현
Apr 08. 2023
너에게 다정했던 시간들
사라져 가는 것들을 사랑하고 있다. 가까웠던 것들과 이별할 때 바스러지는 소리들을 듣는다.
함께해서 행복했어. 웃고 떠들었던 우리로서는 잊힘이라는 게 믿기 싫지만 알잖아.
그래도 우리는 차가운 세상 속에서 누구보다 따듯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너에게 다정했던 시간들은 모두 진심이었어.
ㅡ
keyword
이별
진심
사랑
이용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출간작가
나는 왜 이토록 너에게 약한가
저자
2016 「울지마,당신」 2021 「나는 왜 이토록 너에게 약한가」 출간. 에세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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