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용현 Apr 22. 2023

나는 매일 같이 아름다운 길몽을 꾸고

나는 매일같이 아름다운 길몽을 꾸고. 당신은 어떤 꿈을 꾸었을까 생각합니다. 당신은 뒤척이는 흉몽을 꾸었을까. 걱정되는 아침. 그래도 괜찮아. 내 길몽을 갖다 덮어주면 되니까.
당신에게 내 좋은 꿈을 주면 되니까.

아침엔 그래서 우리에게는 울 일이 없습니다.
누구하나 아침부터 좌절할 일 없습니다.

대낮부터 꽃처럼 자신에게 취해도 좋을 하루를 살자고 우리는 우리를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우리는 우리의 생을 살아내야 하니까. 우리는 우리를 사랑해야 되니까.
가능한 탄력넘치는 하루를 살아내기를.

나는 언제나 길몽을 꾸고 있으니 내 꿈이 필요하거든 언제든 연락주기를.


추신

작가의 이전글 나는 가끔 울고 싶어진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