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폭설

by 이용현

한여름 폭설이 내리는 장면을 상상한다.

지금에서야 당연시 될 수 없는 것.


눈 앞에 있는 현실이 극적으로 바뀌지 않는 것.


내가 어떤 수를 써도 당장 해결되지 않는 것.


그런 일을 기다림이라고 하고 그리움이라 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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