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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40
‘희망은 기쁨을 부르고’
엘로우 리본 트리
떡갈나무에 달린 노란손수건이
새출발을 축하해준다는데
언제나 용서와 환영은
노란색 희망을 보여주지
아무렴! 아직도 기다려주지
고해와 사면은 성당의
작은 성소에만 있는 건 아니지
길을 걸으며 가슴속 뜨겁게
반성하고 참회하고 다시 결심하면
어디나 나타나는 노란 리본 나무들
오늘도 나를 용서해주고
나를 필요로 해주고 기다려주는
노란 희망에 위로받으며 걷는다
사진일기40 - 희망은 기쁨을 부르고
아픈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휴업중인 유목민. 바람이 불지 않아도... 살아야겠다! <그러니 그대 쓰러지지말아> 책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