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곳으로

사진일기2-46

by 희망으로 김재식

발이 시린 계곡 물이 바위를 지나

하얀 거품을 일으키며 빠르게 흐르고 있었다

하루종일 부서지며 소리내며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처럼 이어졌다

낮은 곳을 향해 아래로 아래로

매거진의 이전글그 자리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