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2-62
연꽃의 마지막 남은 잎이
떨어지다가 무언가에 걸려 대롱거렸다
이별이 아쉬워 씨앗방이 발목을 잡은 걸까?
시간은 얄짤없이 하루씩 밤낮으로 지나가고
어느 순간에 먼저 간 잎들에게로 낙하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