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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ruchi Mar 05. 2018

w9-콘텐츠週記,'월요일이 사라졌다' & '온더무브'

1인 7역, 돋보임. 정체성 

특이하게도, 아이가 먼저 보자고 제안한 영화.

제목이 흥미로웠다. 알고보니 7자매의 이름이었고 말 그대로 월요일이 사라진 사건을 지칭.


딱 한 줄 평. 

"주연 여배우의 1인 7역이 단연 돋보였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8955


'온 더 무브(On The Move)'.

올리버 색스의 자서전.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016636

간만에 제법 두툼한 책이다.

아직은 청년기를 따라잡고 있다. 다채로운 경험과 사고, 세심한 글쓰기. 

한 사람의 일생을 차근차근 짚어나가는 시간. 생각이 자유로워져서 좋다.

매주 화요일 모리를 만나듯, 올리버를 정례적으로 아껴 만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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