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여행
<열린 관광지 조성 전 모리터링>
청풍호 케이블카 접근성 관련
열린 관광지 조성 전 모니터링을 통해
조성전과 후를 비교해
접근성 개선이 어느 정도인지
비교분석 한다.
청풍호 물태리 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역으로 가야 하는데
역시나 전동휠 사용자는
탑승 할 수 없다
물태리 역에 비치된
수동휠로 갈아타면
케이블카 탑승이 가능하지만
이 또한 어려운 장애인이 많다.
자신에 장애 상태에 맞춰진
휠체어에서 다른 휠로 갈아타면
몸의 균형이 무너져 위험하고
아무 짓도 하지 못 한다
갈아탄다 해도 독립활동이 불가능해
여행이 아니라 고행이 돼 버린다.
거제도 노자산 케이블카 케빈처럼
자신의 전동휠로도 탑승 가능해야
진짜 열린 관광지이고
무장애 여행이다
강아지도 캐리어에 넣으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데
전동휠 사용자는 탈수 없는 슬픈 현실.
오늘도 덩그러니 탑승장에 혼자 남아
일행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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