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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타바디 Aug 28. 2022

META BODY경험자 소감

김00님 / 2022/8/20

최근 메타바디를 경험하고 계신 어느 회원분의 소감문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희가 요청드린 부분은 메타바디의 콘셉트를 고객분 입장에서는 어떠셨는지 체험 소감을 요청드렸고 감사하게도 장문의 소감문을 전달해주셔 이렇게 공유드립니다.


부디 자신의 무지로부터 자신을 구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지금부터 제가 드리는 말씀은 쉬운 예기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무언지 정확히 모르면서 주위의 보편적인 상황에 의문을 갖지 않고 막연한 기대감으로 다람쥐 채 바퀴 돌 듯 평생을 살아갑니다.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도 이미 존재하는 보편적 해결 방식이 맞다 믿고 노력하지만 임시방편일 뿐 문제가 궁극적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중세시대 때는 수백 년 동안 몸의 내장기관의 문제가 있을 때 인분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미 당시의 의사들이 선배로부터 전수된 보편적인 해결책이 진리라고 믿었겠지요.

인분을 먹는 환자는 의사의 권위와 낫고자 하는 "강렬한" 기대감으로 해결책을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지하지만 이미 상업화되고 권위적인 의사들은 인분 치료라는 해결책을 더욱 공고히 했을 겁니다.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는 것이지요.


그러다 인분이 아닌 소변 섭취가 다른 보편적 해결책이 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환자는 인분 치료와 소변 치료 중 하나를, 아미녀 인분 치료가 효력이 없으면 소변을 먹는 포괄적 해결책의 굴레에서 방황했을 겁니다.


"더 큰 비극"은 이따금 환자 중 일부가 이유 모르게 나아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개연성이 필연성으로 둔갑해서, 환자들은 "강렬한" 기대감에 판단력을 잃고 배설물 섭취를 해결책으로 믿게 됩니다.


중세시대 같이 극도로 무지 하진 않더라도, 개연성이 필연성으로 둔갑해서 환자를 오도하는 아이러니는 의학이 발달한 지금도 반복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쉬운 예기가 아닙니다. 먼저 솔직한 자기의식을 찾으시길!


저는 여러분들과 같이 허리와 무릎 때문에 평생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카이로트랙틱, 도수치료, 추나요법, PT, 요가, 필라테스라는 이미 상업적으로 너무도 공고해서 필연적으로 보이는 해결책들 사이에서 막연한 기대감으로 평생 돌아다녔습니다.

이제는 쏟아부은 금액이 아까운 것이 아니라 "강렬한" 기대감으로 "장님을 이끄는 장님들"에게 내 인생을 많은 시간을 낭비한 것이 슬픕니다.


해결책은 간단했습니다.


"자세 교정"입니다.


관절의 문제는 자세라는 것을 많이 들었지만 너무 돈 안 드는 쉬운 말이라 오히려 믿지 못했고, 보편적이고 권위가 있어 보이는 고가의 치료법이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 정도 돈과 시간을 투자할 비싼 존재라고 믿었습니다.


결정적으로 24시간 신경 써야 하는 자세 교정이 몇 시간의 도수치료보다 사실상 어렵습니다.

자세 교정이 말만 쉽지 매우 매우 어려운 해결책입니다.


몸을 "유기적이고 종합적으로" 봐야 하기 때문이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데는 너무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올바른 자세의 정의는 나를 포함 여러분이 아는 것과 꽤 많이 다릅니다.

하나의 예로 올바른 자세는 병원이나 PT 전문가들이 흔희 얘기하는, 허리를 펴는 게 아니라 허리를 오리혀 조용히 가만히 놓아두고 배와 엉덩이, 고관절을 활성화시키는 겁니다.


나이 들어 무릎이 아픈 것도 다리의 앞뒤 근육의 조화를 잃어서 생기는 것이지 퇴행성 관절이 문제의 핵심이 아닙니다.




제가 경험한 메타바디는 제세 교정을 뇌과학적으로 접근한, 수백 년 인간이 고민한 관절 치료의 최종 해결책이고 무지를 벗어난 진실입니다.


우리가 관절과 연관된 근육의 통제를 통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결국 몸을 망치는 것은 뇌가 그것을 24시간 무의식적으로 올바른 자세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메타바디 방식은 자연스럽게 뇌에 올바른 근육 집중을 인식시킵니다.


결과적으로 저도 메타바디를 접한 몇 달 후 늘 아프던 허리와 무릎이 놀랍게 활성화되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복사근과 고관절 등이 활성화되면서 운동능력이 매우 강화되는 놀라운 경험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평생 달고 살았던 통증도 감쪽같이 없어져서 오히려 어색할 정도입니다.


제 간증은 또 다른 상업적인 치료법을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 이유도 없고 그저 메타바디의 수혜자일 뿐입니다.


이제는 현대판 무지의 굴레를 벗어나 본질적인 해결책을 소개하고 싶어서 말하는 겁니다.

이제 인분과 소변 사이에서 고민했던 무지를, 체계적으로 귄 위주의 화 상업화되어 병 주고 약 주는 이 고통의 채 바퀴를 같이 벗어나자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 많이 속고 살아서 여러분들의 속 사람은 제 말도 믿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의심하는 게 맞습니다.


늘 직접 검증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만 속아야 합니다.


최고의 선택은 본인이 직접 3~4달 메타바디를 경험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정말 정말 솔직해지시는 겁니다.


'라만차의 상 나이'를 쓴 세르반테스가 "사실은 진실의 적"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봐왔고 익숙하다고 진실이 아닙니다.


스스로 몸으로 진실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탁구 용품을 만들려  생각하고 노력하는 00님의 소감이었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인연이 되어 만났던 고객분 중 메타바디가 하고자 하는 콘셉트를 제대로 이해, 인식, 실천하는 분이었습니다.


가볍게 후기를 요청드렸는데 저희도 감탄할 정도의 인사이트를 주는 글을 2주일에 걸쳐 작성해 주셨습니다.


00님께서도 도입에 말씀하셨든 저희가 하고자 하는 일은 "쉬운 예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못 할 일도 아닙니다.


현재 다양한 콘텐츠들이 난무하면서

어떤 정보를 필요(결국 구독, 결국 가입, 결국 구매)에 의하여

-보도록 하는 시퀀스 프레임

-믿게 하는 시퀀스 프레임 등에 빠져 있는 줄도 모르고 우리들은 웃고, 위안받고 있다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하루 종일 이야기하는 이야기들이

남의 이야기 인지 아니면 나의 이야기인지를요


이미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사회적 프레임 속에 그들이 원하는 삶을 살라고 강요당하고 있는 줄도 모릅니다.


유행을 따르지 못하면 구시대적 사람이 되고

나이가 많으면 꼰대가 자동으로 되고

나이가 들면 아픈 게 당연해져야 하고

이런 이야기를 하면 "다들 그러고 산다"라고 자신의 삶을 그 자리에 앉혀 버립니다.


정말 우리에겐 지식이라는 게 있을까요?

먼저 이야기한 누군가의 생각 없는 이야기가 지식은 아닐까요?

우리 부모님이 이야기한 이야기들을 따르고 믿는 게 참된 지식인 걸까요?


우리가 지금의 우리보다 더 진일보하는 길은 김영열 님께서 말씀하셨든

자신의 몸으로 직접 진실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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