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희는 예방 재활 운동 전문가 팀 메타바디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허리 통증을 경험하셨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허리 아플 때 병원에 가서 X-RAY나 MRI부터 촬영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실 텐데요.
하지만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허리 통증을 해소하려면 허리 아플 때 병원부터 무작정 가는 것이 아닌,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허리 통증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딱 3분만 투자하시면 여러분의 허리 통증을 말끔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얻어 가실 수 있을 겁니다.
병원에서 디스크 수술까지 했는데도 허리 통증이 재발했어요
갑자기 허리에 평소보다 심한 통증을 느낀 직장인 A 씨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통증을 느꼈으니 당연히 병원부터 가겠죠. 그리고 10에 9은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 A : 의사 선생님 허리가 너무 아파요 ㅠ.ㅠ
- D : X-RAY 랑 MRI부터 찍어볼게요.
(촬영 후)
- D : 뼈는 문제없는데 MRI로 보니까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는 것처럼 보이네요.
- A: 어떡하죠 선생님 많이 심각한가요? ㅠ.ㅠ
- D: 우선 2주 정도 약 처방해 드리고 그래도 아프시면 시술 진행해 보겠습니다.
- A: 네 알겠습니다. 선생님만 믿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마 한 번이라도 허리 아플 때 병원에 가보신 적이 있다면 앞의 대화가 남 일 같지 않으실 겁니다. 이런 경험이 없으셨다 하더라도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분명 같은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구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영상 의학 기술인 MRI는 반박의 여지없이 정확할뿐더러 저희가 잘 아는 명의 이상철 선생님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에 존경받아 마땅한 의사 선생님들께서 얼마나 많이 계신데요.
다만 20 년간 수많은 임상 트레이닝을 진행한 저희가 한 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저희 센터를 찾아주신 고객님들의 상당수 이상이 '이미 병원에서 시술이나 수술까지 진행한' 분들이었다는 겁니다.
이미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았고 그에 맞는 '맞춤 솔루션'까지 적용했다면 분명 허리 통증이 말끔하게 해소돼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일 텐데 말이죠. 그렇다면 분명 이 상황 속 어딘가에는 일반인들이 보지 못한 '맹점'이 숨어있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그 맹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증에는 크게 분류해 보자면 다음과 같이 2가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 신경학적인 관점
- 근육 & 관절학적인 관점
허리 아플 때 병원에 가서 MRI를 촬영한다는 것은 근육 & 관절학적인 관점이 아닌, 오로지 신경학적 관점으로 바라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시다시피 MRI는 그 어떠한 소견도 내지 않습니다. MRI 사진을 보고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진단을 내릴지는 온전히 의사의 손에 달렸죠. 그렇게 약, 주사 처방을 할지 혹은 시술이나 수술을 진행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사실 근육 & 관절학적인 관점에서 통증을 바라보려면 수많은 임상 트레이닝에 의해 얻어진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부위를 '직접 눌러' 판단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병원이 이러한 '근육 & 관절학적 통증'을 몰라서 확인하지 않는 걸까요?
절대 그렇지 않을 겁니다. 분명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신 의사선생님들이라면 저희보다 훨씬 잘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병원이라는 거대한 시스템 자체가 이러한 관점에서 통증을 바라볼 수 없게 만들 뿐입니다.
정말 극단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을 덧붙여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명의라고 하시는 분들의 진료를 예약하려면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넘게도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오래 기다려서 진료를 보면 과연 몇 분을 진행할까요?
짧으면 5분에서 정말 길게 봐야 30분 정도가 될 것입니다. 환자들은 계속해서 밀려오고 다음 환자를 또 바로 봐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마다 처한 상황,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 다양한 요인들을 분석하고 통증 부위를 직접 눌러 개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제한되는 것이죠. 정말 안타깝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신경학적인 통증만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정말 말 그대로 병원만 갔다 오면 말끔하게 해결돼야 하는 것이 정상이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례들이 수없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허리 통증을 색다른 관점에서도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반드시 존재합니다. 저희도 잘 알고 있죠. 그뿐만 아니라 내가 당장 허리가 아프면 너무나도 공포스럽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면서 '무의식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허리 아플 때 병원부터 찾아가게 되는 이유이죠.
그렇게 '내가 아프면 왜 아픈지'에 대해 깊게 고민조차 해보지 않고 벗어날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믿음을 갖고 수술대에 오르게 됩니다. 최악의 경우 '수술 후 재발'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가 감히 병원이나 의학 기술을 비방하고자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저희를 찾아오시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허리 통증을 겪는 분들께 진심을 다해 호소할 뿐입니다.
내가 아프면 왜 아픈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 보고 혼자서 생각해도 답을 찾을 수 없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한 번 수술을 결정하면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만약 시술이나 수술 없이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확실한 방법을 원하신다면 꼭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분명 저희가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