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금까지 살아온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희어가는 머리와 수염만큼
늘어가는 내 번민만큼
난 버텼고 살아왔습니다.
더 늘어날 걱정 싸움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는 돈 벌고 싶습니다.
끝없이 밀려오는 근심 파도...
얼만큼 벌어야 끝나나!
이게 돈과 싸움이냐 번민과 싸움이냐
아무래도 이 싸움 이길 자신이 없어.
번민입니다.
괴롭게 만드는 내 큰 적은
들판에 자라는 풀같은번민입니다.
김수일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