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 본능은 잘못일까?
종로 1가 포차 천막.
안쪽 바라보며 엉덩이를 내민 젊은 여자는
내 시각을 고정시켰어.
내가 본 그 어린 처녀 엉덩이
봤다... 보기 좋더라..
레깅스 탄력 좋은데
사타구니까지 시선은 그냥 꽃힌다.
음란하지?
양심 가책을 느낀다면 그건 정상인가?
블랙홀에 시공간이 빠졌다면 그건 블랙홀 잘못 아닌것과 같다.
시간과 공간 잘못도 아니고.
여자.
네게 목숨걸었던 그 이유와 다르지 않은데
니들 매달 마법 걸리는 것 마냥
수컷은 매일 매시. 마법 걸리는것 뿐.
그토록 저주해 온
내 수컷 본능을 사랑하련다.